결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. 이렇게 뜻을 같이 하게 된 인문과학연구소, 동서사상연구소,
한중교류연구원, 열린인문학센터는 인문학이라는 커다란 테두리에서는 같지만 세부
분야와 기능에서는 서로 다른 연구 및 교육 기관들이어서 사실상 여러모로 통합의
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다행히 많은 구성원들의 열린 마음과 대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이
경북대학교 인문학의 부흥을 이룰 새로운 장을 마련해 주었습니다.
새롭게 문을 여는 이 인문학 학술공동체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.
통합과 부흥이라는 두 가지 실천이 학문 간의 벽을 무너뜨리고 대중과 함께 호흡함으로써
더욱 힘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디 개원식에 꼭 참석하시어 저희에게 축하와 격려의
말씀을 보태어주시기 바랍니다.
커뮤니티 
